아이유, `위탄2` 윤상 멘토스쿨 깜짝 출연

가수 아이유가 '위대한 탄생2' 윤상의 멘토스쿨을 방문했다.
아이유는 최근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 녹화 현장을 방문했다. 아이유가 찾은 곳은 윤상의 멘토스쿨로, 아이유는 평소 윤상을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을 갖고 있다.
윤상 멘토의 열띤 트레이닝 중 연습실에 깜짝 등장한 아이유는 모든 멘티를 무장해제 시켰다. 예상치 못한 아이유의 등장에 멘티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고 윤상은 아이유에게 "의리 있는 녀석"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아이유를 발견한 멘티들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헷갈려하던 가사를 단번에 외워버리는 등 윤상 멘토와 있을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자신을 위해 최종평가에 부를 곡을 선보인 멘티들의 열창에 "오늘 제 귀 복 받았네요"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