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골 바르셀로나, 국왕컵 16강 1차전 완승

스페인 프로축구 호화군단 바르셀로나가 2골씩을 올린 리오넬 메시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앞세워 국왕컵 16강 1차전을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누 캄프 경기장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전반에만 2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 교체투입된 메시가 2골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는 도움 3개를 기록해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