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물가불안 지속…불확실성 확대"
입력 2012-01-05 10:38  | 수정 2012-01-05 15:12
정부는 유럽 재정위기 등 불안요인과 원유가격 상승 우려 등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 1월호에서 주요 실물지표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져 고용률과 실업률은 양호했지만, 근원물가 오름세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계절적 요인에서 비롯된 농축수산물 가격상승으로 소비자물가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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