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혈병 치료제 국산 신약 허가
입력 2012-01-05 09:19 
독점적인 다국적 제약사 치료제보다 경제적이고 기존 약의 내성을 가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국내 백혈병 치료제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일양약품의 슈펙트가 국산신약으로는 18번째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글리벡은 2001년부터 백혈병 환자에 사용됐지만, 이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다른 치료제 개발이 요구돼 왔습니다.
또한, 백혈병 치료제의 수입대체 효과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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