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오랫동안 고수해온 '2개의 전쟁' 전략을 포기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개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1990년 이래의 전략을 버리고, 하나의 전쟁을 벌이면서 다른 전쟁을 억제하는 '원 플러스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전략 변경은 예산 부족 때문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미 국방예산을 앞으로 10년에 걸쳐 4천500억 달러, 우리 돈 약 516조 원 삭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개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1990년 이래의 전략을 버리고, 하나의 전쟁을 벌이면서 다른 전쟁을 억제하는 '원 플러스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전략 변경은 예산 부족 때문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미 국방예산을 앞으로 10년에 걸쳐 4천500억 달러, 우리 돈 약 516조 원 삭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