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아침 추위 절정…모레 풀려
입력 2012-01-04 23:15  | 수정 2012-01-05 12:09
<앵커멘트> 오늘 많이 추우셨죠? 그런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기온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자세한 추위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유민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질문> 내일도 계속 춥다고요?

<한파 특보> 네, 내일까지는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북부 지방은 사흘째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그 밖의 강원과 경기 북부와 동부, 경북 북부 지방에도 여전히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이 지역으론 내일 아침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반짝 추위> 대관령은 영하 17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는데요, 서울도 영하 10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밤새 수도관 동파 사고 없도록 조심하시고요, 출근길 보온에 더욱 신경 쓰기기 바랍니다.

<2> 내일 낮에는 그래도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는 않아 다행인데요, 낮부터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모레는 모두 풀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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