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적발된 학교 폭력 가해자 중 중학생 비율이 8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장의 교육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도내 학교 폭력은 837건, 가해 학생은 3천59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중학교에서 발생한 건수가 7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 가해 학생 중 여학생이 1천123명을 차지해 전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폭행이 65.1%로 가장 많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은 학급교체가 31.1%, 서면사과 2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의회 최장의 교육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도내 학교 폭력은 837건, 가해 학생은 3천59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중학교에서 발생한 건수가 7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 가해 학생 중 여학생이 1천123명을 차지해 전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폭행이 65.1%로 가장 많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은 학급교체가 31.1%, 서면사과 2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