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강추위…모레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2-01-04 16:29  | 수정 2012-01-05 12:17
<1>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북부지방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의 기온은 영하 6.1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서울 영하 5.1도, 안동 영하 2.1도, 광주도 영하 0.9도로 전국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2>내일까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만큼 춥겠고요,
대관령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나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동안에도 영하권이거나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이번 추위는 모레,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추위가 풀리고 나면, 당분간 강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도>현재 서해안과 제주에서 약한 눈이 내리고 있지만,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에서는 구름이 다소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3도, 광주와 부산 영하 3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1도선에 머물겠고, 강릉 영상 4도, 대구 3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별다른 눈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부터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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