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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NO!…'몸짱 비법' 대공개
입력 2012-01-04 15:19  | 수정 2012-01-05 12:18
【 앵커멘트 】
연초를 맞아 '몸짱'이 되겠다며 헬스클럽에 등록한 사람 무척 많습니다.
무턱대고 운동을 할 게 아니라 방법을 알고 해야 살도 빼고 몸도 탄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 운동 모습(빠르게) -

몸을 풀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을 다칩니다.

스트레칭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러닝머신에 올라가면 5분 정도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본격적인 '파워워킹' 때는 가볍게 주먹을 쥐고 손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합니다.


발뒤꿈치가 바닥에 먼저 닿는 식으로 보폭을 넓게 해야 합니다.

배에 '왕'자를 새기는 데 필요한 복근 운동은 두 가지로 나눠서 합니다.

상복부 운동은 양손바닥으로 머리 뒷부분을 감싼 채 복부의 힘만으로 무릎을 쳐다보면서 일어나야 합니다.

하복부 운동은 무릎을 약간 구부린 채 발등이 얼굴까지 오게 해야 합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하복부 운동은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상복부 운동을 먼저 하며 허리 근력을 키워주고는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근력 운동은 주위를 의식하지 말고 자신에 알맞은 무게로 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강민웅 / 트레이너
-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주 2회에서 3회 정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 방법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해도 한 달 정도 하다 그만두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3개월 이상 꾸준하게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올여름 당당하게 수영복을 입을 수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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