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야스쿠니 참배는 종교적 자유"
입력 2006-08-08 16:12  | 수정 2006-08-08 16:11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 문제라고 일본 정부 대변인인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은 고이즈미 총리가 오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참배할지 여부는 스스로 결정할 일이며, 헌법이 정한 권리인 종교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과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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