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맥스 측 "해체란 말 만은‥" 공식입장
입력 2012-01-04 13:34 

티맥스(신민철 김준 주찬양 박한비)가 해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정중히 부탁했다.
티맥스는 4일 "지난해 연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 주찬양과 신민철의 계약 해지를 알리며 각자의 길에 매진하기로 합의했다"며 "멤버 신민철은 전속 계약의 만료와 동시에 '사운드버즈'라는 독립 레이블 설립에 나섰고, 주찬양은 연예인이 아닌 다른 분야로의 활동을 희망한다는 것이 해지 사유"라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들과 소속사 측은 "‘해체라는 말은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멤버 신민철은 트위터를 통해 티맥스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각자의 모습을 책임지며..지금까지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만들어주신 소중한 추억 잊지않고...각자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께요 Tmax's party going on"라며 '잠정적 휴식'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2010년 군입대해 올해 8월 경 제대를 앞두고 있는 티맥스의 멤버 박윤화는 소속사에 잔류해 향후 활동을 모색할 예정이며,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이동생 성태갑으로 유인나와 애틋한 러브라인을 연기한 멤버 박한비와 '꽃보다 남자', '강력반'의 주연으로 현재 ‘서울경찰홍보단 호루라기 극단에서 군복무 중인 김준은 2013년 6월 제대 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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