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 오토바이 날치기 10대 일당 검거
입력 2012-01-04 12:00 
오토바이 날치기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묵동 노상에서 31살 김 모 씨의 핸드백을 빼앗는 등 모두 다섯 차례 오토바이 날치기를 해 금품 4백만 원어치를 훔친 17살 박 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군 등은 연말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늦은 시각 귀가하는 부녀자의 핸드백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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