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군인들 이제 한우 먹는다…소값 안정 위해
입력 2012-01-04 11:47  | 수정 2012-01-05 12:18
국군장병들이 앞으로 수입 쇠고기나 대신 한우 고기를 먹게 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마리당 1만 원대까지 급락한 송아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군납용 수입 쇠고기를 모두 한우와 육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병 65만 명에게 1인당 하루 평균 60그램(g)씩 공급해 온 돼지고기도 절반 이상을 한우와 육우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소값 안정 대책을 이달 중으로 확정해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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