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오후 MBN 교양프로그램 '충무로 와글와글'에는 영화 '한반도', '실미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 배우 조지환이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기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지환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 '미운 오리 새끼'를 촬영하기 위해 103㎏까지 몸을 불린 뒤, 비만으로 고혈압 2기 판정까지 받았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지환은 촬영이 끝난 후 10주 만에 25㎏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감량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조지환이 공개한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은 다름 아닌 '재밌게 운동하기', 자신의 다이어트를 담당한 조승환 대표를 깜짝 손님으로 초대해 '재밌게 운동하기'와 관련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이날 조 대표는 살을 찌울 때 섭취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탄수화물을 이용해 살을 빼는 방법과 홍순애 조리사와 함께 개발한 '뉴스타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