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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베컴, 미국 잔류 확정
입력 2012-01-04 10:48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에서 뛰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미국 잔류가 확정됐습니다.
영국 언론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으로의 이적설이 돌던 베컴이 가족들을 배려해 원소속팀인 LA 갤럭시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의 관계자는 "아쉽지만, 베컴은 우리 구단으로 오지 않는다"면서 "큰 변화를 꺼리는 베컴이 가족들의 안정 쪽에 무게를 뒀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은 1,20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80억 원 규모의 이적 협상안을 내놓고 베컴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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