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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해체, 데뷔 4년 만에 '각자의 길로'
입력 2012-01-04 09:54  | 수정 2012-01-04 11:15

남성 그룹 티맥스(T-MAX)가 결성 4년 만에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티맥스는 지난해 말 소속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해체를 공식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맥스의 리더이자 원년멤버인 신민철은 레이블을 따로 만들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주찬양도 티맥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반면 또 다른 멤버 김준, 박윤화, 박한비는 소속사에 남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싱글 'Blooming'을 통해 데뷔한 티맥스는 신민철, 김준, 박윤화로 구성된 남성 3인조 그룹으로, 2010년 초 멤버 박윤화가 군 입대를 이유로 하차해 주찬양, 박한비를 영입한 뒤 4인조로 활동해 왔습니다.

[사진=티맥스 앨범자켓]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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