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간미연 주민등록증 공개, “그대는 시간을 거스르는 소녀”
입력 2012-01-03 16:40 

가수 간미연의 주민등록증 사진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MBC라디오 FM4U ‘간미연의 친한 친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DJ 간미연의 10년 전 주민등록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올린 제작진은 이것은 ‘친한 친구에서만 공개하는 원조 민증 여신, 간DJ 주민등록증”이라며 당장이라도 ‘Get up을 부르면서 뛰쳐나올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Get up은 1999년 발표된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으로, 당시 간미연은 이국적이고 신비한 분위기로 뭇남성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간미연의 주민등록증 사진은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교복을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여고생이다. 다소 동그란 얼굴형과 뽀얀 피부는 풋풋한 시절임을 대변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 시간을 거스르는 소녀” 프로그램 홍보하는 티가 나지만...그래도 예쁘네” 지금 교복을 입혀도 똑같을 것 같다” 등 그의 동안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간미연은 지난 12월 29일 싱글음반 ‘필링 프로젝트 #2를 내고 음악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상)=MBC ‘간미연의 친한 친구 (하)=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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