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성인 생식개발녀 “예뻐지는 비결?...화장품부터 치우세요”
입력 2012-01-03 16:22 

하루 세 끼 식사를 생식으로만 해결한다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익힌 음식을 일체 입에 대지 않고 오로지 생식만 섭취하면서 사는 ‘생식개발녀 전주리 씨가 소개됐다.
전 씨는 과거 60kg이 넘었지만 생식을 시작한 후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생식으로 10kg을 감량했다는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침 생식주스, 점심 샐러드, 저녁 또한 생식으로 마무리하는 평소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전 씨가 개발했다는 다양한 레시피는 ‘생식은 맛없다는 편견을 깨뜨리기 충분했다.

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를 갈아서 만든 도우에 곡물과 채소를 얹은 생식피자, 채소를 갈아 면을 뽑아낸 생식 파스타 등 웰빙식단에 출연자들은 군침을 삼켰다.
전 씨는 또 도자기처럼 뽀얀 피부를 과시하며 화장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동안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화성인들이 지나치게 자극적인 설정으로 종종 비난에 직면했던 것과 달리, 전 씨의 건강한 생활상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사진=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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