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영훈, '딸 바보·아내 바보'로 등극한 사연은?
입력 2012-01-03 15:52  | 수정 2012-01-03 16:15


작곡가 주영훈이 '딸 바보, 아내 바보'로 등극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 스토리'에는 주영훈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뮤지컬 공연 중인 아내를 대신해 딸 아라의 먹을거리를 챙기고, 외출 할 땐 꼭 딸의 치마와 머리핀을 챙겨 다정하게 옷을 입히는 모습 등을 통해 '딸 바보'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아내인 이윤미를 위해 직접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가 관람 후, 틈을 내 반지를 맞추고 맛있는 식사와 데이트를 즐기며 "보고 있지 않으면 늘 보고 싶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영훈이 이렇게 자상한 아빠였다니", "다시 보게 됐다", "이윤미는 행복할 듯", "작곡가 주영훈이 아닌 새로운 모습의 주영훈을 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주영훈의 색다른 모습은 매일 저녁 7시 30분(수요일 저녁 7시 15분) 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 스토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 스토리'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