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팬텀, 정식데뷔 전에 싸이월드 신인상 수상
입력 2012-01-03 14:22 

신예 힙합그룹 팬텀이 정식 데뷔도 전에 싸이월드 뮤직 이달의 신인상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팬텀은 2011년 12월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팬텀은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에 앞서 팬들을 위한 선물 차원으로 발매한 스페셜 싱글 '얼굴 뚫어지겠다'를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이 노래로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싸이월드 음원 성적만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팬텀은 하이브리파인이란 팀으로 색깔있는 음악을 해왔던 프로듀서 키겐,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았던 보컬리스트 산체스, 힙합아이돌 블락비의 원년멤버 래퍼 한해 등으로 결성된 3인조 힙합그룹으로 멤버 모두가 랩과 노래, 작사, 작곡이 가능하다.
2012년 한해의 시작을 신인상 수상과 함께 시작하게 된 팬텀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현재 올초를 목표로 발표될 미니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노래, 랩, 등 모든것을 오직 멤버들의 힘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며발매와 동시에 각종 방송과 인터뷰, 공연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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