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독산동의 한 사우나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40살 황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황 씨는 사우나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사우나 입구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독산동의 한 사우나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40살 황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황 씨는 사우나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사우나 입구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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