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칭 '장비깡' 교장 등 39명 불구속
입력 2012-01-03 11:34  | 수정 2012-01-03 15:27
경북지방경찰청은 학교 예산 2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북체고 전 교장 2명을 포함한 19명과 이들에게 돈을 준 혐의로 교구 납품업자 20명 등 3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수량이 부풀려진 허위견적서를 물품과 함께 배달한 뒤, 해당 학교에서 물품 검수가 끝나면 일부를 반품받고, 받은 액수만큼의 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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