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전셋값 3년 만에 하락…오래가진 않을 듯
입력 2012-01-03 10:30  | 수정 2012-01-03 15:27
서울 지역 주택 전세가격이 2년 11개월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전세가격은 전달에 비해 0.1% 떨어졌습니다.
강남구와 성북구의 전세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도봉구와 동작구도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세시장의 근본적인 수급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하락세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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