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퇴'신청 교사 급증…"학생지도 어려워"
입력 2012-01-03 05:50 
올해 서울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920명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학생 생활지도가 어려워지는 등 교육현장의 여건이 바뀐 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명퇴는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이뤄지며, 20년 이상 재직하고 정년까지 1년 이상 남았을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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