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폭력 근절' 민관 합동 대책 마련
입력 2012-01-02 18:20 
범정부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인 '학교폭력근절자문위원회'가 오늘(2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위원회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관계부처와 민간단체, 교육계, 상담ㆍ심리전문가 등 각계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회의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달 안에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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