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물보호 이효리, 악어백 선물받고 고민 토로
입력 2012-01-02 16:46 

가수 이효리가 악어백 선물을 받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직접 선물로 보내준 악어백 요놈 정말 감사하긴 한데 요거요거 어카지? 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모피의상 반대 의견을 드러내는가 하면 유기견 보호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동물 가죽으로 만들어진 선물로 받고 난감함을 표한 것.
이같은 이효리의 고민에 네티즌들은 "저 주세요 언니" "바자회에 내놓으세요"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래도 예쁘긴 한데, 고민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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