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자살 중학생 부검…'타살 흔적' 없어
입력 2012-01-02 15:20 
광주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 A군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오늘(2일) 이뤄졌습니다.
부검 결과 타살을 입증할만한 외상흔적이 없고 좌측 종아리와 우측 어깨에 약 1cm가량 멍 자국이 발견됐으나 사인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부모가 타살 가능성을 계속 주장함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