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공업, 올해 매출 목표 27조 5천억 원
입력 2012-01-02 13:32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와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각각 20%와 10% 늘어난 306억 달러와 27조 5천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공개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등의 목표 달성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사장은 회사 창립 40주년이 되는 올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와 환율 불안정, 원자재 가격 급변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임직원들에게 사업본부별로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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