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조작 3곳 제재
입력 2012-01-02 10:09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적을 조작한 3개 학교에 대해 정부가 강력한 제재를 내릴 방침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7월12일 치러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비위 의심'학교가 3곳
적발돼 지난해 10월부터 교과부와 관할 교육청의 감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학교는 경남과 경북, 대구의 고등학교 1곳씩 총 3개 학교입니다.
교과부는 올해부터 비리가 적발된 학교는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에서 3년간 배제하고, 해당 교원은 1~2년간 승진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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