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어제(1일)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별세를 우회적으로 애도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은 김 상임고문의 빈소를 직접 조문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김 상임고문과 관련된 사진을 올려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에는 김 고문이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안기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던 남영동 옛 대공분실 인근인 남영역이 등장해 애도의 뜻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이 위원이 출범시킨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도 옛 대공분실 근처에 있는 것으로 미뤄 김 상임고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은 김 상임고문의 빈소를 직접 조문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김 상임고문과 관련된 사진을 올려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에는 김 고문이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안기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던 남영동 옛 대공분실 인근인 남영역이 등장해 애도의 뜻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이 위원이 출범시킨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도 옛 대공분실 근처에 있는 것으로 미뤄 김 상임고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