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산동 사우나 방화 추정 불…110명 대피
입력 2012-01-01 14:05  | 수정 2012-01-01 15:20
오늘(1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독산동 한 사우나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우나 안에 있던 손님 1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사우나 CCTV에 한 남자가 불을 지르는 모습이 녹화된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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