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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프로듀서상 이요원 “볼살 좀 붙었어요~” [mk포토]
입력 2012-01-01 01:01 

이요원이 ‘2011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지성, 최강희의 사회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이요원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요원은 드라마 ‘49일에서 ‘송이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SBS 연기대상에는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 준 한석규, 돌아 온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 불치병에 걸린 아내를 향한 지독한 순애보로 시청자를 울린 김래원,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맹활약 한 장혁, 전국을 ‘수애앓이에 빠지게 한 주인공 수애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 ‘본부장 신드롬의 열풍 이동욱, ‘헌터 신드롬 이민호, 빛나는 연기력으로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은 송중기 등 드라마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들이 선배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뿌리깊은 나무에 돌아갔다.
사진제공=SBS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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