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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걸스데이 민아 `발토시가 사랑스러워~`
입력 2011-12-31 20:22 

2011년 한 해 동안의 가요계를 총 정리하는 '2011 MBC 가요대제전'이 31일 오후 경기 광명시 광명스피돔에서 열렸다.
이날 '2011 MBC 가요대제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걸스데이 민아가 입장하고 있다.
K-POP 한류의 주역인 아이돌 가수 이특(슈퍼주니어), 닉쿤(2PM), 조권(2AM),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은정(티아라), 빅토리아(f(x))를 비롯해 2011년 영화 '써니'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강소라,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인기몰이 중인 2011년 최고의 신예 이장우까지 합세하여 '2011 MBC 가요대제전'의 최강 커플MC로 입을 맞춘다.
이들은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며 강특커플(이특,강소라), 우정커플(이장우,은정), 아담커플(조권,가인), 쿤토리아커플(닉쿤,빅토리아)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2011년 가장 핫 한 스타임을 인정받아 공동 커플MC로 발탁됐다.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가수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카라, 원더걸스 등 출연 가수만 약 180여명, 총 46팀이 꾸미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2011 MBC 가요대제전'은 광명 스피돔과 일산 MBC 드림센터, 뉴욕 타임스퀘어, 임진각, 부산 벡스코 등을 연결해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명)=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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