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둥성 위생청은 어제(30일) 선전시의 39세 남성의 샘플을 테스트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생청은 규정에 따라 이 남성을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중국 위생부에 이를 보고했습니다.
한편, 이달 중순 홍콩에서 까치울새를 조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중국 본토에서 인간 감염 의심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둥성 위생청은 어제(30일) 선전시의 39세 남성의 샘플을 테스트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생청은 규정에 따라 이 남성을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중국 위생부에 이를 보고했습니다.
한편, 이달 중순 홍콩에서 까치울새를 조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중국 본토에서 인간 감염 의심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