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연 눈물, 방송 녹화 중...촬영장 돌발 이탈까지
입력 2011-12-31 12:52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최근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촬영장에서 효연은 미술치료에 참여했다가 울음을 터뜨렸다.
이날 녹화에서는 그림을 통해 소년들의 심리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미술치료를 진행했다. 다섯 명의 소년들뿐 아니라 소녀시대 멤버들도 다같이 심리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그 중 누구보다 진지하게 치료에 임하던 효연이 그림을 그리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듯 촬영장을 돌발 이탈해 스태프들을 긴장시켰다.

잠시 후 효연은 다시 녹화에 합류했지만, 전문가가 효연의 그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눈물을 흘려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 왔던 효연이 눈물을 참을 수 없었던 속사정은 오는 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JTBC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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