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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씨스타, 무대의상 논란 '착시 종결'
입력 2011-12-31 11:16  | 수정 2012-01-01 09:31
걸그룹 씨스타가 과도한 노출과 착시효과를 주는 의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씨스타는 히트곡 '쏘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씨스타는 붉은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지나치게 짧은 길이로 논란이 되고 있다.
급기야 '쏘쿨' 안무 중 상체를 'ㄱ'자로 숙이는 마무리 동작에선 효린의 속바지가 노출됐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씨스타가 입고 나온 원피스는 가슴 부분이 살색으로 처리돼 마치 깊게 파인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헐" "이건 너무 심하다" "눈이 즐겁다기 보다는 좀..." "가족과 보는 내내 민망해 죽을 뻔" "저럴 줄 알고 정한 의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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