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물가 안정·일자리 창출 최우선"
입력 2011-12-31 08:33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물가와 일자리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새해에도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한반도 정세도 유동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새해 화두로, 어려운 시기에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성사시킨다는 뜻의 '임사이구'를 정하고 "함께 힘을 모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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