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CNN 올해 톱뉴스 '빈 라덴 사살'
입력 2011-12-31 05:07 
미국 CNN 방송이 알 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을 올해의 톱 뉴스로 꼽았습니다.
CNN은 네티즌의 투표로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빈 라덴 사살이 1위,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위기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튀니지를 시작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이어진 '아랍의 봄'은 3위에 올랐고, 미 연방하원 의원 피격 사건과 스티브 잡스 사망이 10대 뉴스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은 이번 조사가 지난 16일부터 시작돼 선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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