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일자리 창출·물가 안정 최선"
입력 2011-12-31 05:00  | 수정 2011-12-31 10:19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은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동포도 함께 챙겼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를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해외동포와 북한동포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물가와 일자리 문제로 국민들이 어려움이 많았다며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도 세계경제 어려움이 예상되고 한반도 정세가 유동적이라고 전망한 이 대통령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런 뜻에서 올해 사자성어를 세종대왕이 인용한 임사이구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사이구란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나라를 철통같이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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