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3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경규, 김병만, 이승기를 제치고 최고상을 따냈다.
유재석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20%까지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패밀리가 떴다로 두 차례 대상을 수상한 그는 지난해 강호동에게 최고상을 내줬지만 올해 다시 되찾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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