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은 3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효진 PD는 많은 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이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1년6개월 정도 됐다”며 작년에 네티즌 프로그램상을 받았는데 굉장히 쑥스럽고,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계속 달려올 수 있는 건 유재석씨 때문”이라며 시청률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자고 한 게 원동력 돼 달려올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좋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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