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3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네티즌 최고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한 이승기는 예상치 못한 상이라 얼떨떨하다.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등 강심장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호동이 형과) 강심장을 같이 했는데 이 자리에 안 계셔서 많이 아쉽다. 빈자리를 많이 느낀다”고 그리워했다.
이승기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25살 이승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스트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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