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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나 미니홈피 해명글, 가슴 성형 관련 "보여줄 수도 없고"
입력 2011-12-30 19:43  | 수정 2011-12-30 19:43

SBS '짝'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여자4호 김지나 씨가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20일, 27일 SBS '짝'의 '30대 특집'에 출연한 김지나 씨는 동안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방송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김 씨의 가슴 성형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김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과거 사진이라며 떠도는 사진들로 인해 가슴 성형에 대한 오해를 받고 있다"며 "사진마다 다를 수 있고, 살이 찌고 빠지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오해는 속상하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몸매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살아야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30일 현재 김 씨의 미니홈피에는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방문이 제한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SBS '짝'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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