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 일출을 동해에서 보겠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무려 15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 차 막힘은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겠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올해 해돋이 계획에 대해 물었습니다.
대답은 모두 똑같았습니다.
▶ 인터뷰 : 김소리 / 경기도 양주시
- "새해에는 용의 해라고 들었는데 정동진에 가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용의 기운을 받고 싶어요."
▶ 인터뷰 : 유용원 / 서울 목동
- "아무래도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고 싶으면 정동진이 가장 유명하니까 정동진에 가서…"
눈이 예상되는 경기, 호남, 충청 등 내륙지방과는 달리 정동진 등 동해안의 날씨는 다행히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이 다소 있지만 2012년 첫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기에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조익현 / 기상청 통보관
- "새해 첫날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여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정동진 등 동해안 지방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첫해가 떠오르는 시각은 정동진이 오전 7시 40분, 포항과 울산은 이보다 10분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제는 차량 정체입니다.
강원 동해안에만 해맞이 인파가 150만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해돋이에 나서기 전 국도 등 우회도로 상황ㅇ르 살피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내년 일출을 동해에서 보겠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무려 15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 차 막힘은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겠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올해 해돋이 계획에 대해 물었습니다.
대답은 모두 똑같았습니다.
▶ 인터뷰 : 김소리 / 경기도 양주시
- "새해에는 용의 해라고 들었는데 정동진에 가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용의 기운을 받고 싶어요."
▶ 인터뷰 : 유용원 / 서울 목동
- "아무래도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고 싶으면 정동진이 가장 유명하니까 정동진에 가서…"
눈이 예상되는 경기, 호남, 충청 등 내륙지방과는 달리 정동진 등 동해안의 날씨는 다행히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이 다소 있지만 2012년 첫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기에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조익현 / 기상청 통보관
- "새해 첫날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여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정동진 등 동해안 지방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첫해가 떠오르는 시각은 정동진이 오전 7시 40분, 포항과 울산은 이보다 10분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제는 차량 정체입니다.
강원 동해안에만 해맞이 인파가 150만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 등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해돋이에 나서기 전 국도 등 우회도로 상황ㅇ르 살피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