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계면활성제·배전반 사업 축소"
입력 2011-12-30 14:30 
유기 계면활성제, 즉 세제류 제조 사업을 하는 대기업은 앞으로 이 분야에서 신규 진입을 자제하면서 내수 판매량을 매년 10% 감축해야 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8일 유기 계면활성제와 배전반 사업 영역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실무위원회를 열었지만, 대중소기업 간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오늘(30일) 직권으로 사업축소를 권고하고 이들 세 가지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했습니다.
한편, 올해 안에 적합업종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던 데스크톱 PC에 대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입장 차가 커 최종 결론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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