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쿨한 편의점, “물건 샀으면 잘 가” 기상천외 가게 간판들 폭소
입력 2011-12-30 12:55 

한 편의점의 재치 있는 간판 문구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쿨한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 속 편의점은 얼핏 여느 편의점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그러나 간단하고 독특한 간판명이 곧 시선을 끈다.
간판에는 ‘Buy & Bye라고 적혀 있다. ‘물건을 샀으면 이만 가라 쯤으로 해석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편의점은 대구시 북구에서 영업 중인 매장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이 인기를 끌자 누리꾼들은 삼겹살집 이름인 ‘돼장금, 컴퓨터 수리점 ‘공포의 파란화면,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패러디한 ‘베스킨라분식, PC방 ‘니렙에잠이오냐 등 기상천외한 실제 영업점들의 사례를 쏟아내며 즐거워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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