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노 장인 “사위와 4살 차…당황스러웠다”
입력 2011-12-30 11:22 

가수 이주노의 장인이 이주노를 사위로 맞이하게 된 심경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에서는 이주노와 장인의 저녁 식사 모습이 보여졌다.
방송을 통해 23살 연하 아내와 깜짝 결혼발표를 한 이주노는 공개적으로 아내에게 프러포즈 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장인에게 깍듯이 대접했다. 실제로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두 사람. 이주노는 장인에 대해 풍기는 느낌대로 연세에 비해 젊고 생각도 젊다”고 칭찬했다. 이주노의 장인도 자신의 딸을 알뜰살뜰 챙기는 이주노 모습에 흐뭇해했다. 하지만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당황스러웠던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딸과 결혼하겠단 사람이 이주노라는 걸 알았을 때 당황스러웠다”며 나이차이가 더더욱 당황스러웠다. 각오하고 왔겠지만 5~6시간 얘기했다. 모든 게 당황스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주노는 19일 2.85kg의 첫 딸을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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