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GM, 쉐보레는 안전 종결車…"맘 놓고 타세요"
입력 2011-12-30 11:16 
한국GM은 30일,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이 국내외 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석권하며 안전성 최고 등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페온과 올란도는 지난 21일,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형차 아베오도 ‘올해의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알페온은 KNCAP 종합등급제 시행 이 후 최초로 만점을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쉐보레 아베오의 정면 충돌 테스트

한국GM이 올해 출시한 신차 전 차종 모두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ANCAP)에서는 아베오, 캡티바, 크루즈가 별 5개를 획득해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USNCAP)에도 크루즈가 전체 시험 대상 차량에서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 별 5개를 받았다. 아베오(미국명 소닉) 역시 소형차급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획득했다.


또, 아베오, 크루즈, 알페온(미국명: 뷰익 라크로스)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2012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이 포함되기도 했다.

쉐보레 캡티바의 사이드&커튼 에어백

한국GM 김동석 상무는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철저한 시험을 거치는 등 차량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하고 있다"면서 "최근 전세계 안전성 평가에서 전 차종이 고르게 최고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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