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장 난입 네덜란드 축구팬 징역 6개월형
입력 2011-12-30 11:14 
네덜란드 프로축구 경기장에 난입해 원정팀 골키퍼와 몸싸움을 벌인 축구 팬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네덜란드 법원은 지난 21일 아약스와 AZ알크마르의 더치컵대회 경기 도중 운동장으로 들어가 알크마르 골키퍼 에스테반 알바라도를 공격했던 훌리건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그를 발로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던 알바라도는 정당방위로 인정돼 제재가 철회됐고 중단됐던 경기는 내년 1월 19일 무관중 경기로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