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총연합회 조문단이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하려고 북한을 방문할 때 소지한 현금이 우리 돈으로 3억 2천만 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조총련 조문단 47명 중 34명이 출국 당시 신고한 현금이 2천2백만 엔 우리 돈으로 약 3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34명 중 7명은 신고 의무가 없는 10만엔 이하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고 가장 많은 현금을 신고한 조총련 간부는 우리 돈으로 4천만 원을 소지했습니다.
북한이 물가가 낮은 것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과도한 현금 소지는 북한의 요청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조총련 조문단 47명 중 34명이 출국 당시 신고한 현금이 2천2백만 엔 우리 돈으로 약 3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34명 중 7명은 신고 의무가 없는 10만엔 이하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고 가장 많은 현금을 신고한 조총련 간부는 우리 돈으로 4천만 원을 소지했습니다.
북한이 물가가 낮은 것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과도한 현금 소지는 북한의 요청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